INTERMOLD 2017 성황리 마무리
2017.03.17 | 현대위아 공작기계
현대위아는 VR을 통한 FA체험관,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존과 함께 금형 가공기 10대를 선보였다.
그중에서도 참관객들의 이목을 모은 제품은 NC 컨트롤러인 HYUNDAI-iTROL+(이하 아이트롤+)였다. 인터몰드 2017에서 최초로 선보인 아이트롤+는 2015년 출시된 아이트롤에서 사용자 편의성과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.
그렇다면 아이트롤과 비교했을 때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. 우선 아이트롤+는 멀티터치가 가능한 19인치 풀터치 스크린을 장착해 조작이 직관적이다. 또 화면을 전환하지 않더라도 NC 화면 옆에 배치된 ‘스마트 단축 버튼’을 통해 자주 활용하는 정보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. 현대위아는 컨트롤러의 조작반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‘작업자의 동선 최소화’를 특히 염두에 뒀다.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한 ‘핀업 디자인 어워드’에서 ‘핀업 베스트 100’에 선정되었다.
또한 아이트롤+는 IoT 기능이 접목되어 있어 컨트롤러를 통해 공장 내 다른 공작기계의 구동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. 따라서 작업자가 공장에 상주하지 않더라도 갑작스러운 문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.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장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수리 인력이 찾아오기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.
다양한 금형 가공기 중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제품은 5축 머시닝센터인 XF6300이다. XF6300은 현대위아 유럽 연구소에서 개발한 장비로 베드와 컬럼이 일체형 구조를 이루는 등 ‘고강성 확보’에 역점을 두었다. 또 도어에서 테이블 중심까지의 거리가 685mm 가량으로 여타 공작기계에 비해 짧아 한결 수월하게 가공물을 세팅할 수 있다.
현대위아의 최첨단 금형공작기계가 한자리에
현대위아 SMART FACTORY SOLUTION ZONE
최초로 선보인 CNC콘트롤러 HYUDAI iTROL+
XF6300으로 탄생한 '아이언맨'
공장 자동화 라인을 체험하는 FA ZO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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